몸이 찌뿌둥하다 영어로! 딱 떨어지는 표현은 없지만, 이렇게 말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축 처지고 무겁고 뻐근한 느낌.
또는 장시간 비행기 타고 내렸을 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났을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하죠.
"몸이 찌뿌둥하다...", "몸이 찌뿌듯해.."
하지만 이걸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입이 딱 막힙니다.
직역이 안 되거든요.
오늘은 이 찝찝하고 무거운 몸 상태를 영어로 어떻게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몸이 찌뿌둥하다"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딱 맞는 단어는 없지만, 상황과 느낌에 따라 아래와 같은 표현들이 자주 쓰여요:
1. I feel sluggish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는 느낌
📌 sluggish = 둔한, 축 늘어진, 움직이기 싫은
💬 예:
I feel so sluggish this morning. Maybe I need some coffee.
(오늘 아침 몸이 너무 무거워. 커피가 필요하겠어.)
2. My body feels stiff.
몸이 굳은 느낌, 뻣뻣하고 유연하지 않을 때
💬 예:
My body feels stiff after sitting all day.
(하루 종일 앉아 있었더니 몸이 뻣뻣해.)
3. I feel sore all over.
여기저기 쑤시고 결릴 때
💬 예:
After moving yesterday, I feel sore all over today.
(어제 이사했더니 오늘 몸살 난 것 같아.)
4. I feel achy.
쑤시고 결리는 느낌, 몸살기 있을 때
💬 예:
I'm not sick, but I feel achy and tired.
(어젯밤 잠을 잘 못 잤더니 오늘 멍해.)
📌 이런 말도 피해 주세요
❌ I feel like mashed potato.
❌ My body is like tofu today.
👉 이런 표현은 영어 원어민에게는 전혀 의미가 전달되지 않거나 유치하게 들릴 수 있어요!
📝 마무리: 영어에도 '몸이 찌뿌둥하다'는 기분이 있다!
‘몸이 찌뿌둥하다’는 한국어 특유의 감각적인 표현이라
영어로 한 단어로 딱! 떨어지는 표현은 없지만,
"sluggish", "stiff", "sore", "achy" 같은 표현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면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요.
📢 다음에 이런 기분 들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I feel a little sluggish today. I think I need to stretch.”
(오늘 몸이 좀 찌뿌둥하네. 스트레칭 좀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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